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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Food - seoul/Soul Food - Jeju

논짓물, 밥도둑의 정체는 제주 현지 음식 갈치조림 맛집

by 슈퍼커먼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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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공깃밥 추가중

 

현지 도민들도 추천하는 맛집인 논짓물 식당, 다양한 해물음식을 판매하는 향토음식점이다. 

논짓물은 제주시내에 위치하며, 주차공간은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식당앞에 가능하다. 

 

여기는 해물탕으로도 유명하지만, 식당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갈치조림을 주문하기도 한다. 

 

해물탕 같은 경우 양도 양이고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분들이 선호하는 메뉴이다. 

그래서 커플단위나 친구 단위로 온 고객들은 갈치조림을 주로 시키는 사실,
갈치조림을 시키는 이유는 먹어보면 안다. 

이때 갈치조림과 함께 주문해야될 것은 공깃밥이 아닌 돌솥밥이다. (공깃밥은 나중에....추가로)

먼저 갈치 조림 소자를 주문하면 2인이서 먹기에 충분하다. 갈치 반마리는 들어갈 법한 충분한 양과 함께 조림의 양념 

그리고 가득 채욱 무와 감자 그리고 양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빨간 양념은 정말 한국인들이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비주얼과 냄새 그리고 우리가 아는 그맛이다. 

 

그리고 조림과 함께 돌솥밥이 나온다. 밥을 좀 누릉지로 만들고 싶다면 1-2분 정도 있다가 밥을 푼 후에 물을 넣어도 좋다. 

밥을 푸다보면 밥이 많고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든다. 

 

연인이라면 둘이서 하나 가지고 나눠 먹을껄 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결코 따로 시켜야된다. 

돌솥밥의 고슬고슬한 밥과 갈치 조림의 양념과 그리고 갈치살의 조합은 정말 최고이기 때문이다. 

 

 

사진상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도 갈치조림과 함께 먹기에 맛이있다.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맛의 조화를 이루어진다. 

 

 

 

 

갈치와 조림 양념 그리고 무와 감자들을 밥과 함께 먹으면, 돌솥밥은 이미 모자르고 밥한공기를 더 추가해야된다. 

두 공기를 먹어야 배가 차는 이유는 맛있는 갈치 조림과 함께 하기때문에 배가 찬다는 생각이 들기전에 먹는 숟가락의 속도가 빨라서일거라 

생각이 든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둘이서 주문한 '갈치조림 소자'는 국물도 남기지 않고 밥과 함께 먹었다. 

여기는 제주 여행을 하면서 정말 잊지 못할 맛이고, 중문과 다른 제주 맛집을 즐기고 나서도 생각이 나며, 집에 돌아왔을땐,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 곳이다. 

 

주변 지인이 제주도에 갔을때, 논짓물을 추천했지만 이미 도민에게 추천을 받아 다녀왔다고 했다. 

도민과 주변 지인들이 이미 입소문으로 알고 가는곳인 만큼 맛이 보장되는 곳이니 

 

제주 여행중이라면 꼭 방문해서 맛보길 권한다. 

 

 

위치 : 제주 제주시 신대로12길 41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매일 10:30 - 21:30

 

http://naver.me/FiWVx6PJ

 

네이버 지도

논짓물식당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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