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카]날으는 자동차 현실화 되어 실제 주행 비행 영상 공개
비행기에서 자동차 변신까지 3분
https://youtu.be/a2tDOYkFCYo클라인비전 유튜브 채널
도심공항 사이를 날아오르고 도착해서는 자동차로 변신하여 다니는 '플라잉 카'가 현실화 되어 공개됐다.
슬로바키아의 비행차 개발업체 클라인 비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라잉 카'의 비행과 주행영상을 선보였다. 이 비행차는 슬로바키아의 니트로에서 출발하여 수도 브라티슬라바까지 약 75km의 거리를 비행하여 공항에 도착후 자동차 모드로 변신하여 도로를 주행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니트로에서 브라티슬라바 약75km를 가는데 걸린 시간은 35분이다. 지금 선보인 비행차 '플라잉 카'는 프로토타입 단계로 160마력급의 BMW 엔진으로 동작한다. 그리고 비행에 필요한 날개를 접고 주행이 가능한 모드로 변신까지는 단 3분이 걸린다.
지금 '플라잉 카'는 40시간 이상 시험비행을 마쳤고, 고도는 약 2,500m, 최대 순항속도는 시속 190km에 도달한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45도 회전을 포함해 슬로바키아 민간항공국 감독 하에 안정성 및 기동성 테스트를 거쳤다.
클라인 비전은 300마력급 엔진을 탑재한 '에어 카 프로토타입 2' 다음 단계로 개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토타입의 순항속도는 시속 300km, 항속거리는 1,000km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아직 정확한 상용화 시기는 알리지 않았지만, 클라인 비전은 3인승 4인승 비행차 외에 수륙양용 모델도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도 2028년 목표로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항공택시 개발을 하고 있다.